영화 승리호 드디어 개봉하다!
코로나19로 개봉 시기가 계속해서 연기되던 영화 승리호가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되었다. 240억원이라는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의 제작비를 투입한 본격 SF 영화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였다.
주연급들의 조합도 신선하고 화려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굳건한 스타자리에 오른 송중기, 이미 충무로 대세로 자리잡은 김태리, 그리고 조연이 아닌 주연급으로 역시 자리잡은 진선규, 유해진까지 (유해진은 목소리 출연만 했지만) 캐스팅 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니 인상적인 역할은 도로시 (꽃님이) 역할의 아역 배우 박예린
영화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영화를 보고 나니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특히 도로시 (한국 이름 꽃님이) 역할을 맡았던 아역 배우 박예린이 인상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천진난만한 미소로 까칠했던 승리호 선원들을 하나로 모으는데 일조하고 비범한 능력으로 거대 악과 싸울 수 있게 만드는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너무 귀여워서 네이버, 구글 등을 찾아 보았지만 어디서도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우연히 알게된 것이 박예린 배우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니 여러 광고에도 이미 출연했다. 승리호 개봉이 오래 걸렸던 만큼 영화 촬영은 훨씬 더 이전으로 추정된다. 인스타그램의 최근 사진을 보니 영화에서 보다는 훨씬 큰 모습이다. 그래도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다.
그리고 아래는 오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있는 영상 캡쳐
귀엽다~~
승리호가 전세계 개봉하면서 박예린 배우도 세계에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화이팅~~~
아래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
https://www.instagram.com/park.ye.ri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