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시 택지 지구 (혁신도시, 무실지구 개발)의 주차난을 보며 원주로 컴백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떠나 있었던 만큼 내가 사랑한 이 도시의 문제들이 많이 보인다.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원주시 혁신도시와 무실지구는 LH(한국토지공사)가 개발했다. 지역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다른 어느 곳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는 판단이 들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지역을 가보면 갑갑한 느낌이 많이 든다. 원주의 대표적인 상업, 유흥지역인 단계택지의 사례에서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보다. 평일 저녁 뿐 아니라 주말이면 단계택지의 상가 앞에는 차로 둘러쌓여 주차할 공간을 찾을 수 없다. 개발 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마련하지 않은 탓이다. 최근에 구축한 혁신도시와 무실지구도 다를 바 없다. 상업지구의 분양면적을 최대한 확보.. 2023년 경강선 여주 - 원주 철도 노선 개통 예정 1. 원주 - 강남 40분대 시대가 올까? 이르면 2021년, 여주-원주 복선 전철 공사가 시작될 수 있다고 한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여주-원주 철도 건설 예산 (108억)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은 '2021년도 국비 확보 추진 사항 보고회'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 이 의원은 타당성 조사를 2020년 11월까지 완료하면 내년 착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3년 여주-원주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어 철도가 개통되면 서원주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40분대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변화는 원주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광재 의원은 아래 2가지를 예상했다. 첫번째, 수도권에 거주하는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이 출,퇴근 증가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출.. 이전 1 2 3 다음